[일본] 10월 19일 경제동향-농업/무역/식품,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바나나의 생산능력을 60% 확대하기 위해 60억엔 투자 등
민서연 기자
2016-10-19 오전 11:36:49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2016년 10월 아시아에서 전개하는 Dole의 사업에서 ‘바나나’의 생산능력을 60% 확대하기 위해 60억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바나나 주요 생산지인 필리핀은 가뭄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이다. 바나나의 생산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


▲바나나 이미지(출처 : 이토추상사)

종합상사 도요타통상(豊田通商)은 2016년 10월 케냐에서 수입자동차의 물류서비스 개시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케냐의 2015년 신차시장이 2014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면서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합작회사는 해운업체인 닛폰유센과 프랑스 복합기업인 볼로레그룹과 함께 한다.

양륙에서 세관절차를 거쳐 판매점에 대한 육상 수송까지 일관된 물류 서비스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도요타통상의 판매와 닛폰유센의 해상운송·볼로레의 물류망을 조합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기린음료(キリンビバレッジ)는 2017년 3월 냉동음료제조업체인 기린냉동음료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판매제품은 이후 위탁생산으로 전환한다.

설비의 노후화 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외부위탁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당업체는 '트로피카나' 및 '오후의홍자' 냉동음료의 약 30%을 생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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