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25일 경제동향-제조/식품/서비스, NEC는 2016년 10월 신생아, 영유아용 지문촬영기기 시제품 개발 등
민서연 기자
2016-10-25 오전 11:52:03
일본 전자기기업체 NEC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신생아, 영유아용 지문촬영기기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신흥국에서 백신접종, 신생아 혼동 방지 등을 지원한다.

고해상도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이미지센서와 유리섬유를 결합한 특수유리를 탑재했다. 센서부분에 아이의 엄지손가락을 놓고 이용자가 기기뒷면의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矢野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5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2조4010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3% 증가했다.

▲2014년 10월부 화장품 면세 대상 ▲다국어 판매가능한 매장 급증 ▲외국인이 선호하는 선물세트 판매 등을 통해 인바운드 수요가 늘어났다.

분야별로 보면 ▲스킨케어 1조1160억엔으로 동기간 3.6% ▲메이크업 5251억엔으로 동기간 2.7% ▲헤어케어 4324억엔으로 동기간 1.7% ▲남성화장품 1178억엔으로 동기간 1.6% 각각 증가했다.

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에 따르면 2016년 11월 1일부 위스키브랜드 블랙니카의 60주년을 기념해 ‘Black Blender's Spirit'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당사의 2016년 1~8월 위스키 누계 판매량은 196만8000상자로 지난해에 비해 109% 확대됐다. 2016년 연간 판매량은 300만상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Black Blender's Spirit(출처 : 블랙니카)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15년 피트니스클럽의 매출액은 3000억엔으로 집계됐다. 회원 수는 약 300만명으로 2006년 이후 매출, 회원 수 모두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성 ▲고령자 ▲다이어트 ▲이상적인 체형 등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 웨어러블단말 등의 앱을 통해 운동량을 쉽게 측정할 수 있어 헬스케어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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