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1월 11일 경제동향-통계/금융, 2016년 11월 소비자신뢰도는 전월 대비 1.1% 하락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6-11-11 오전 10:18:10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은행(Westpa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소비자신뢰도는 전월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하락 전망은 지난 4개월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9월 소매판매는 0.6% 상승했다.  

소비자 지출은 경제성장률(GDP)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소매판매가 7%이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오스트레일리아증권투자위원회(ASIC)의 자료에 따르면 급여대출기관인 Cash Converters가 고객들에게 $A 135만달러 환급하라고 명령했다. 

고객들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적절한 질문을 하지 않고 대출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피해를 입은 고객은 11만8000명에 달하며 일부는 420%이자율을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Cash Converters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NAB(National Australia Bank)는 2016년 10월 기업체감경기지수 및 기업신뢰지수를 발표했다.

체감경기는 전월 대비 2P하락한 6P로 평균인 5P는 상회했지만 2015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뢰지수도 2P하락한 4P였다. 비자원분야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 우려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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