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8월 8일 경제동향-항공/의료/금융,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해외의 첫번째 연구소로 멜버른 선정 등
김백건 기자
2016-08-08 오전 10:34:34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설립할 연구소(STELaR Lab) 소장에 오스트레일리아인 Tony Lindsay를 임명했다.

Tony Lindsay는 30년 이상 전자전과 정보정찰감시 영역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 국가정찰감시 등의 부서에 근무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정보와 정찰분야에 관련된 과학자가 많은 멜버른을 연구소 위치로 선정한 것이다. 이 연구소는 록히드마틴이 미국 외에 세운 첫번째 연구소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범죄정보위원회(ACIC)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4/15년 마약과 관련돼 체포된 사람은 13만3926명으로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압수된 마약량은 23톤으로 전년 27톤 대비 감소했다.

특히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 주의 경우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인 아이스(ice)의 경우 적발된 횟수는 32%, 압수된 물량은 125% 각각 증가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 압수된 메스암페타민은 276킬로그램에 달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의 자료에 따르면 8월 2일 기준금리를 1.5%로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인하 요구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역업체들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준금리가 2017년 5월까지 1.25%로 인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달러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오스트레일리아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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