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해양석유 및 가스사업체들에게 '1회성 초과이익세' 부과 압력 높아져
영국 정부에 따르면 해양 석유 및 가스 사업체들에게 '1회성 초과 이익세' 를 부과하라는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치솟는 국내 에너지 요금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그동안 엄청난 이익을 달성해왔던 북해(North Sea) 석유 및 가스 사업체들의 이익에 세금을 더 많이 부과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2022년 정부는 모든 소비자를 위한 에너지 비용을 £200파운드 절감하는 노동당의 계획에 일부 자금을 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빈곤층 900만 가구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400파운드 더 줄여줄 계획이다.
BP, 세리카 에너지(Serica Energy) 등은 1회성 초과 이익세를 정부가 부과할 경우 오히려 해당 분야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소비자는 세계적인 가스 부족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가스 생산량의 5%를 담당하고 있는 북해 가스 기업인 세리카 에너지는 2021년 9월 사상 최고 가스 가격 덕분에 주주들에게 '매우 많은 수익' 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리카 에너지(Serica Energy) 홈페이지
특히 그동안 엄청난 이익을 달성해왔던 북해(North Sea) 석유 및 가스 사업체들의 이익에 세금을 더 많이 부과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2022년 정부는 모든 소비자를 위한 에너지 비용을 £200파운드 절감하는 노동당의 계획에 일부 자금을 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빈곤층 900만 가구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400파운드 더 줄여줄 계획이다.
BP, 세리카 에너지(Serica Energy) 등은 1회성 초과 이익세를 정부가 부과할 경우 오히려 해당 분야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소비자는 세계적인 가스 부족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가스 생산량의 5%를 담당하고 있는 북해 가스 기업인 세리카 에너지는 2021년 9월 사상 최고 가스 가격 덕분에 주주들에게 '매우 많은 수익' 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리카 에너지(Serica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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