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월 6일 경제동향-부동산/제조, 11월 부동산 판매금액 40% 급락 등
민서연 기자
2016-12-06 오후 4:26:32
중국 부동산대기업 반케(Vankei, 万科集团)에 의하면 2016년 11월 부동산 판매금액은 294억 7000만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급락했다.

또한 부동산 판매면적은 258만8000평방미터로 전월 대비 26% 하락했다. 2016년 1~11월 부동산 총 판매면적은 2598만7000평방미터, 판매금액은 3413억6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부동산개발 주요기업 중 2016년 1~10월 부동산판매 금액이 3000억위안을 초과한 기업은 반케와 헝다그룹이다. 반케는 3118억9000만위안, 헝다그룹은 3167억1000만위안을 각각 판매했다.


▲반케(万科, Vankei) 홈페이지

중국 시장조사기관 베이징중이칸(北京中怡康时代市场研究有限公司, CMM)에 따르면 2016년 10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4만4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했다. 

중국의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 지면서 인터넷 판매가 급증해 전월 대비 118.1% 큰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11월 11일 광군절날 판매액은 6억2000만위안으로 전년 동일 대비 113.1% 증가했다.

2016년 10월 오프라인 매장 판매량은 9월 대비 2배 늘었으며 전체 판매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2016년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5년 대비 19.3%, 판매액은 23.6%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통신장비 제조기업 화웨이(huawei)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첨단기술 연구개발 거점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연구인력은 20~30명으로 운송, 에너지, 금융, 공공 안전 분야에 5G 응용 연구를 담당하며 향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등과 5G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 소니와는 VR기술 분야 협력 연계, 도시바, 야스카와 전기 와 산업 분야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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