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2월 7일 경제동향-식품/통계, 다낭시는 식품안전 위해 1860억동 투자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6-12-07 오전 11:32:53
베트남 다낭(Da Nang)시 인민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20년까지 식품안전을 위해 1860억동을 투자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에 대해 궁금한 시민은 핫라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6년에 3379곳의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검사를 진행했다. 식품의 생산에서 부터 소비까지 안전을 강구하기 위해 식품안전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26년까지 베트남 인구가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1억명을 넘어선다는 가정하에 도시계획이나 인프라 정비, 직업훈련 등 적절한 정책이 필요한 상태이다. 

2016년 7월 1일 기준 인구는 9170만명으로 집계됐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화사회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통계청(GSO)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까지 결혼 적령기에 이르는 독신 남성이 13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생 수는 2025년까지 증가하고 2034년까지 급격히 감소된 후 2049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될 거승로 예상된다.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HCMC)에 따르면 기업들에게 구정설인 테트(Tet) 이전에 임금과 보너스를 지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구정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위생, 식품공급 원활화, 가격급등의 가능성이 있는 식품의 관리 등을 이행할 방침이다.

시경찰청은 구정기간 동안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한다. 소매치기나 총기강도 등도 근절할 계획이다.


▲호치민(HCM)시 위치(출처: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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