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7일 경제동향-도료/유통/전자, 간사이페인트는 유럽 헬리오스그룹 700억엔에 인수 등
민서연 기자
2016-12-07 오전 11:33:20
일본 도료업체인 간사이페인트(関西ペイント)는 2016년 12월 유럽 도료업체인 헬리오스그룹을 약 700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3월까지 전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다.

헬리오스그룹은 철도차량용 도료 등 산업용에 강점을 갖고 있다. 독일 지멘스와 거래관계도 있고 동유럽 및 러시아에도 판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인수로 도료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일본맥도날드(日本マクドナルド)는 2016년 11월 기존점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2개월 연속 수익이 확대됐다.

창업 4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평일 낮 한정 저가메뉴 효과로 인원이 8% 늘어났기 때문이다. 다만 2014년 7월에 발생한 사용만료 닭고기 문제 이전인 2013년 11월 매출액 대비로는 5% 부족했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니혼덴산(日本電産)은 2016년 12월 미국 엘리베이터설비업체인 캔턴엘리베이터 인수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캔턴은 엘리베이터의 '승강기 차' 등을 다루는 회사로 니혼덴산은 지금까지 엘리베이터용 모터사업 등을 인수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설비를 보완하고 완성품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도료업체인 간사이페인트(関西ペイン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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