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8일 경제동향-전자/부동산, 파나소닉은 냉장고 인도 생산을 위해 19억엔 투자 등
민서연 기자
2016-12-08 오후 1:15:40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6년 인도에서 냉장고의 현지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19억엔을 투자했다.

당사는 에어컨, 세탁기를 제조하고 있는 북부 하리아나주 공장에서 2017년 11월 냉장고 생산설비를 정비하고 2018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6년 1~10월 수도권 아파트 신규발매는 2만6064가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3% 감소했다. 높은 토지가격과 건축비용의 상승 등으로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연말 시즌에 부동산 공급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나 12월까지 누계 4만가구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참고로 2016년 10월 기준 1가구당 평균가격은 5406만엔으로 버블경제말기인 1992년 5066만엔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심포니아테크놀로지(シンフォニアテクノロジー)에 따르면 2017년 폐쇄순환식 육상양식시스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냉동컨테이너 안에 물탱크를 설치하고 물을 여과시스템으로 정화해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질병, 태풍, 적조 등의 위험이 적고 안정된 환경에서 사육할 수 있다.


▲폐쇄순환식 육상양식설비 이미지(출처 : 심포니아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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