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2월 13일 경제동향-석유/낙농, 1~10월 가스수출액 $US 244억달러로 30.5% 감소 등
민서연 기자
2016-12-13 오후 5:42:47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가즈프롬(Gazprom)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0월 가스수출액은 $US 2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10월 가스수출금액은 352억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 1~10월 가스수출량은 1581억큐빅미터로 전년 동기 1505억큐빅미터 대비 5% 늘어났다. 비독립국가연합으로 수출량은 1317억큐빅미터로 전년 동기 1179억큐빅미터에 비해 증가했다.

러시아 낙농조합에 따르면 2017년 우유가격이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의 보조금이 감소하고 우유 소비도 1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모스크바 시정부는 2020년까지 우유생산량은 연간 100만톤으로 늘리려는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의 낙농가들은 젖소의 사육을 줄이고 있는 상태이다.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가즈프롬(Gazpr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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