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2월 16일 경제동향-제조/정책/의료, 지난 5년간 시행한 '금연 캠페인' 실패 등
민서연 기자
2016-12-16 오후 4:14:34
인도네시아 샤프전자현지법인(SEID)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냉장고 시장점유율이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2016년 10월 점유율은 약 26.5%로 추산돼 국내 1위를 선점했다.

올해 3개의 신모델 제품을 출시해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제품은 Kirei II, Glassdoor Shine, Shine Double Frezer 등이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인도 정부와 ▲의약품 ▲정보기술 ▲자동차 등 산업부문에 대한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우선 의약품의 경우 원재료 공급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됐으며 정보기술과 자동차는 인터넷과 산업의 융합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지난 5년간 시행한 '금연 캠페인'이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담배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생산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년 담배 생산량은 5.0~7.4%씩 확대됐으며 흡연자는 5800만명을 초과했다. 특히 남성의 흡연자비율은 전체 중 96.8%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담배세 인상정책에도 줄어들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이란 정부와 석유 및 가스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2017년에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가 이란의 국영석유회사인 NIOC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를 50만톤이상 수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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