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2월 27일 경제동향-에너지/제조/정책,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는 '수도요금' 관세 인하할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6-12-27 오후 4:55:38
우크라이나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НКРЕКП)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수도요금' 관세를 10~12% 인하할 계획이다.

지난 16년만에 처음으로 수도관세를 인하하는 것이며 이는 안정적인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크라이나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НКРЕКП) 홈페이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9월 우크라이나 내 스마트폰 유통량은 430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 확대됐으며 이는 스마트폰의 매입가격이 5200그리브나(약 24만원)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담배제품 소비세를 기존에 비해 40% 인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담뱃값 1팩당 평균 4~5그리브나가 오를 예정이다.

담배업계는 현재 계획 중인 1000개피당 2550그리브나의 소비세 적용은 유럽국가의 2470그리브나보다 높으며 관련업 종사자들의 경제활동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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