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27일 경제동향-제조/금융/통계, 2016년 출생아 91만1000명으로 집계 등
민서연 기자
2016-12-27 오후 4:55:56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후지쯔(富士通)는 2016년 12월 인공지능 및 IoT를 활용하려는 기업을 지원하는 신조직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완전자동운전차 및 공장의 자동화 등으로 AI와 IoT를 요구하는 고객은 점점 증가 추세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시스템 제공부터 사업에 효율적인 IT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일본 금융서비스업체인 오릭스(オリックス)는 2016년 12월 자동차 및 측정기기 세트를 임대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운전기술 개발을 위해 조직한 기업 및 연구기관에 임대한다. 2020년까지 자동운전기술의 보급을 목표로 기술개발을 가속화하는 자동차부품업체와 IT기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출생아는 91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2만5000명이 감소했으며 조사를 시작한 1899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동기간 사망자는 129만6000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아를 웃도는 ‘자연감소’는 31만50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사망수가 출생수를 웃돌기 시작해 10년간 지속된 것이다.


▲후생노동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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