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1월 5일 경제동향-금융/고무/정책, 퍼스트프라이빗은행은 양곤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 등
민서연 기자
2017-01-05 오후 5:41:57
미얀마 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은 2017년 1월 20일부터 양곤증권거래소(YSX)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시작 판매가격은 1월 19일 발표된다.

FPB가 보유한 주식 수는 240만주이며 증권거래소에서 새로운 주식의 판매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YSX에 따르면 FPB의 공인자본은 1000억챠트이며 2016년 8월 기준 납입자본은 244억7000만챠트이다.


▲미얀마 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 홈페이지

미얀마 고무제조생산협회(MRPPA)에 따르면 국제 고무가격의 반등으로 일부 농부들은 고무생산을 재개한다. 2015년 국제 고무가격 하락으로 국내의 많은 고무생산자들이 영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2016년 1월 톤당 $US 1260달러에 판매되던 가격이 2016년 말에는 톤당 2230달러까지 치솟았다. 가격이 급등한 주요인은 2015년 10월부터 감소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공급량과 수확하기 힘든 강우량, 중국과 일본 등의 자동차 공급증가로 인한 고무의 수요증가 등이다.

미얀마 양곤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로부터 2040년 미얀마 양곤시 개발계획 보고서를 입수했다. JICA는 양곤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부분이 개발되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교통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장했다.

JICA는 도시교통 개발부문에서 버스의 현대화, 교통관리 및 안전관리 강화, 대중교통의 발전 등 96개의 프로젝트와 9가지 전략적 계획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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