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월 6일 경제동향-제조/농업/석유, 혼다의 2016년 인도네시아 판매량 역대 최대치 등
민서연 기자
2017-01-06 오후 5:25:41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Honda)에 따르면 2016년 인도네시아 판매량은 19만9364대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12월 단월의 판매량은 1만3926대였다.

가장 인기있던 차량은 소형다목적차량(MPV) '모빌리오'로 3만9482대를 판매했다. 이어 CUV 'BR-V', 소형차 '브리오사티야', SUV 'HR-V' 등의 순이었다.


▲혼다(Honda)의 인도네시아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조달청(Bulog)에 따르면 2017년 1월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국내 '쌀 재고량'을 170만톤까지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쌀 자급자족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재고량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6년 1~11월 누적 쌀 수입량은 120만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배나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영업이익은 40조루피아에 도달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알제리, 이란 등의 산유국들과 석유가스 공동사업 및 원유공급계약을 적극 전개하면서 실적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2017년 '신발산업'의 생산가치액이 24조2500만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22조8800억루피아에 비해 5.6% 증가된 규모다.

지난 2년간 중소형 신발제조업체가 점점 늘어나면서 국내 신발 생산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신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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