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1월 23일 경제동향-무역/금융, 이란의 10개월간 비석유부문 수출 8.37%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7-01-23 오후 3:59:58
이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20일부터 10개월간 비석유부문 수출이 $US 35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했다. 또한 수입은 349억8200만달러로 3.21% 늘어났다.

거래된 상품의 가치를 고려한 이란의 10개월간 무역수지는 수출가치가 수입가치를 2억8800만달러 초과해 흑자를 기록했다. 대외무역 총액은 702억5200만달러로 5.8% 증가했다.


▲이란 정부 홈페이지

이란 무역진흥기구(TPO)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20일부터 8개월간 전기제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약 $US 2억70만달러이며 무게는 약 2만4400톤이다.

수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류의 전선과 케이블, 스위치, 산업용 전기장비, 통신장비, 샹들리에, 램프, 조명커버 등 상품군의 수출량은 24.9% 감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영국은행(SABB)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순이익은 38억9500만리얄로 전년 43억3100만리얄 대비 10.1%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4억3600만리얄이 감소한 것이다.

현재 SABB의 자산현황은 고객예금이 1406억리얄(5.6% 감소), 대출 1210억리얄(3.9% 감소), 포트폴리오 투자 293억리얄(17.5% 감소), 총자산 1861억리얄(0.9% 감소)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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