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1월 26일 경제동향-관광/의료/화학, 아부다비 토후국에 방문한 관광객 수 440만명 이상 등
민서연 기자
2017-01-26 오후 5:15:01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관광문화위원회(TCA)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아부다비 토후국에 방문한 관광객 수는 44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15년 410만여명에서 8% 가량 증가한 것이다.

2015년에 비해 관광객 수는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감소됐다. 2015년의 증가율은 전년 대비 18%를 기록하며 TCA의 목표치를 상회했었다.


▲아부다비 관광문화위원회(TCA) 홈페이지

미국 의료회사 Cleveland Clinic에 따르면 2021년까지 아랍에미리트(UAE)는 세계 20대 건강 관리 시장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Cleveland Clinic은 향후 4년안에 세계 20대 의료시장에 오르기 위한 UAE의 비전을 위해 고품질의 지속적인 의학교육(CME)을 제공해 환자 치료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독일 화학회사 BASF를 포함한 몇몇 주요 석유 및 석유화학회사들이 이란의 석유부문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BASF를 포함한 회사들은 총 120억달러를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 중 BASF는 이란의 남부지역 석유화학공장 설립에 6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BASF는 이미 이란 서부유전 연구수행을 위해 국영석유회사 NIO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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