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월 31일 경제동향-철강/금융/제조, 타타스틸은 CPDPL 지분 인수 등
민서연 기자
2017-01-31 오후 4:19:20
인도 철강회사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오디사주의 수바르나레카항을 개발하기 위해 CPDPL 지분을 인수했다. 일부 공장의 물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타스틸은 정확한 투자금액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항구를 개발하기 위한 예상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다.


▲수바르나레카항 위치(출처: 인도 정부자료)

인도 중앙은행(RBI)에 따르면 일부 소비자에게 교육대출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SBI은행에 2만루피 벌금을 부과했다. 벌금과 별도로 소비자불만에 대해 5000루피의 보상을 하도록 명령했다. 

중앙은행은 '지금 공부하고, 나중에 갚아라'라는 원칙에 따라 은행들에게 교육대출을 장려하고 있다. 일부 고객에게 과도한 인지세를 요구하는 방법으로 대출을 거절한 것이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17년 설탕생산량 목표를 2250만톤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2번째 많은 설탕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 소비국이다. 

2015/16년에는 2510만톤을 생산했지만 주요 생산지인 마하라슈트라와 카르나타카 지역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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