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월 2일 경제동향-통계/유통, 2016년 12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 1.3% 상승 등
민서연 기자
2017-02-02 오후 1:42:28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는 1.3% 상승했다. 2년만에 처음이며 주택가격의 상승이 물가상승률을 견인했다.

2015년의 경우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낮았던 것도 2016년 물가가 상승한 주요인이다. 최근 연료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와 국제항공료는 1년전에 비해 저렴하다.


▲중앙은행 총재 Graeme Wheeler (출처: 홈페이지)

뉴질랜드 대형 수퍼마켓기업 Foodstuffs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 205대 유통업체 중 20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딜로이트가 발간한 2015년 기준 유통업체 순위에 포함된 것이다. 

2015년 기준 Foodstuffs 매출액은 $US 43억달러로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4820억달러에 비하면 1/10에 불과하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연간 방문객 수는 350만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로써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6년 휴가객들은 방문객의 50%이상을 차지했다. 휴가객의 3/4은 2주 또는 그 이하로 뉴질랜드에 머물렀다. 2016년 12월 방문객 수는 49만4200명으로 월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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