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7일 경제동향-제조/정책, 도요타자동직기는 미국 바스티안을 290억엔에 인수 등
민서연 기자
2017-02-07 오후 3:43:06
일본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직기( 豊田自動織機)에 따르면 2017년 2월 미국 물류창고 설계업체인 바스티안을 290억엔에 인수해 완전 자회사화 한다. 

북미에서 창고내 물류의 개발,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게차 등에 이어 주력사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17년 2월 전국의 지자체에 기업용 전국 공통의 전자납세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기업의 납세로 인한 사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의 지방세 납세 구조로는 기업의 부담이 무거워 불만이 높다. 대기업 등은 사원이 거주하는 지자체마다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18년 2월부 레저용보트, 어선 등 소형선박 탑승 시 ‘구명조끼착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12세미만의 어린이, 1명의 고기잡이 등에만 구명조끼의 착용을 강제했다. 소형선박에서 추락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구명조끼 이미지(출처 : Takas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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