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월 13일 경제동향-에너지/투자/부동산, 지난 1년동안 동부해안지역 FDI 전무 등
민서연 기자
2017-02-13 오후 3:57:21
뉴질랜드 에너지부는 정유사들의 휘발유 및 디젤 등의 가격 마진이 공정한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기업혁신고용부(MBIE)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료마진은 2배이상 확대됐다.   

MBIE는 2008년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연료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6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웰링턴(Wellington), 레빈(Levin), 마스터턴(Masterton) 등은 같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웰링턴의 자동차연료가격은 리터당 30센트 더 비싸다.


▲MBIE 홈페이지

뉴질랜드 무역기업진흥청(NZTE)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기스본(Gisborne)을 포함한 동부해안(East Coast)지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전국의 FDI는 $NZ 20억달러로 집계됐다.

무역기업진흥청(NZTE)은 2025년까지 생산적인 분야에 60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5년 10월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askforce)를 결성했다. 

뉴질랜드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전국적으로 최대 6만채의 주택이 부족한 것으로 예측된다. 2016년 6월 기준 오클랜드는 누적된 주택부족량은 3만~3만5000채로 추정된다.

2015년 6월~2016년 6월 1년간 오클랜드 주택시장에 9000채의 주택이 추가됐지만 주택 구매 수요자는 1만674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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