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월 14일 경제동향-건설/항공/금융, 2016년 오클랜드 건물허가 건수 7%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7-02-14 오후 3:33:17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오클랜드 건물허가 건수는 1만건으로 2015년 대비 7% 증가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건설 병목 현상으로 도시의 주택부족을 채우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현재 매년 1.3만채의 주택이 필요하지만 건설되고 있는 숫자는 1.1만~1.2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저가항공사 제트스타(Jetstar)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됐다. 향후 10년간 정부 공무원들의 여행업무를 독점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정부 장관 및 관련 직원, 정부 부서의 직원들은 일정수준의 지출에 도달할 경우 할인을 받게 된다.


▲제트스타(Jetstar) 홈페이지

뉴질랜드 금융기관 BNZ(Bank of New Zealand)의 자료에 따르면 소매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해 뉴질랜드의 통화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공식금리(OCR)를 현재의 1.75%에서 인상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2년내에 OCR을 인상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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