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2월 14일 경제동향-석유/통계/무역, 국영석유공사(PSO)의 미수금 2770억루피로 급증 등
민서연 기자
2017-02-14 오후 3:34:36
파키스탄 석유천연자원부에 의하면 국영석유공사(PSO)의 미수금이 2770억루피로 급증했다. 주요 체불업체는 전력회사다.

2017년 2월 8일기준 전력회사들이 지불해야 할 금액은 미지급금 1865억루피, 지연벌금 602억루피 등 총 2467억루피에 달한다. 수이북부파이프라인(SNGPL)도 LNG가스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66억루피를 지불해야 한다.

파키스탄 통계청에 의하면 올해 회계연도 첫 7개월동안(2016년 7월~2017년 1월까지) 무역적자액은 US$ 174억28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했다. 

올해 1월 적자액은 29억5700만달러로 전년 동월 16억8800만달러로 75% 늘었다. 수출대금이 감소하면서 송금도 감소해 경상수지적자가 증가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상공회의소(ICCI)에 의하면 아제르바이잔(Azerbaijan)과 무역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양국의 무역량은 3배나 증가했지만 더욱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석유 및 가스, 철강, 운송, 식품가공, 농업, 포장 및 제지, 과일 및 채소, 우유 및 유제품, 가구, 화장품, 광천수, 면화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부문에서 양국의 무역 가능성은 열려있다. 

 

▲이슬라마바드상공회의소(ICC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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