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매판매기업 웨어하우스(Warehouse)에 의하면 130개의 일자리를 축소해 연간 $NZ 1500만~200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한 차례의 구조조정비용은 1000만~13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130개의 일자리는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한다. 전체 인력은 1만2000명에 달한다.

▲웨어하우스(Warehouse) 홈페이지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국내외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항공권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뉴질랜드의 매출도 3% 감소했다. 

지난 6개월동안 8개의 새로운 국제항공사가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 6월말까지는 2개의 국제항공사가 추가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보험사 IAG NZ에 의하면 2016/17년 상반기 이익은 $A3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다. 2015/16년 상반기는 1100만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총영업보험료는 1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재보험비용은 3억100만달러로 전년도 3억4000만달러에서 오히려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2015년 상반기 1억4300만달러보다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