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3월 10일 경제동향-유통/낙농, 웨어하우스그룹의 2016/17년 상반기 이익 76% 감소 등
민서연 기자
2017-03-10 오후 4:06:10
뉴질랜드 국내 최대 소매기업 웨어하우스그룹(Warehouse Group)에 의하면 2016/17년 상반기 이익은 $NZ 1억36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5720만달러 대비 76%나 감소했다.

금융기업 Financial Service Group의 손실 2270만달러와 그에 따른 구조조정비용 400만달러 등이 포함돼 상반기이익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글로벌 음식배달서비스기업 UberEats에 따르면 2017년 3월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앱(app) 기반 서비스로는 인기있는 음식체인업체인 Best Ugly Bagels, &Sushi, Little Bird Unbakery, Miann, Molten 등을 비롯한 70개 레스토랑의 메뉴를 배달한다. 가정 및 사무실로 주문형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뉴질랜드 유기농낙농조합(Organic Dairy Hub Co-operative of New Zealand)에 따르면 유기농 우유의 수요는 상승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할 만큼의 유기농 젖소는 부족한 상태다.

2010년에는 유기농 젖소가 2만9000만리에 달했지만 2017년 3월 현재 1만7000마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유통점에 충분하게 유기농 우유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유기농낙농조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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