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3월 10일 경제동향-유통/금융/정책, 월평균잔고(MAB)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잔고를 없앨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03-10 오후 4:06:32
인도 전자상거래업체인 플립카트(Flipkart)에 따르면 US$ 8억달러~10억달러 범위의 자금조달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예상목표인 70~80억달러 규모보다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7월 마지막으로 US$ 7억달러를 조달했지만 그 때와 업계 상황이 많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당시 플립카트의 시장가치는 152억달러로 평가됐다. 


▲플립카트(Flipkart) 로고 

인도 중앙은행(RBI)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고객이 월평균잔고(MAB)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에 은행에서 저축계좌의 잔고를 전부 없앨 계획이다.  

벌금은 국내 최대 공공부문 은행인 SBI의 경우 최대 100루피이며 일부 은행의 경우 600루피 이상에 세금이 추가될 수가 있다.  

인도 제과제조협회(BMWA)에 따르면 상품서비스세(GST)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로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가격대 과자가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킬로그램 100루피 이하의 제품에는 면세혜택을 받고 있으며 대신 부가가치세가 12~12.5% 부과된다. 저가격대 제과의 실제 세율은 약 8%로 부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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