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15일 경제동향-제조/물류, 덴소는 대금거래를 100% 현금으로 지급 결정 등
민서연 기자
2017-03-15 오후 4:28:32
일본 자동차부품업체 덴소(デンソー)에 따르면 2017년 4월 구매분부터 도요타자동직기와 하청 거래처의 대금거래를 100%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자본금 3억엔 이하의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덴소 거래처의 절반을 차지하는 도요타자동직기는 전체 구매처 1260개사 중 755개사가 이에 해당된다.


▲덴소 홈페이지

일본 쿨재팬기구(クールジャパン機構)에 따르면 2017년 3월 의류업체 45R에 8억2000만엔을 출자했다. 해당기구가 의류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점포망을 확대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품질 일제 옷을 해외로 판매해 국내 섬유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双日)에 따르면 2017년 3월 미얀마에서 식품수송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유하고 있는 트럭을 향후 5년 안에 2배로 늘릴 방침이다.

미얀마에서는 냉동 및 냉장식품을 운반하는 물류망은 아직 발달해 있지 않으나 소매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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