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페리업체 풀러스(Fullers)에 따르면 데본포트-오클랜드에 새로운 페리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여름기간 동안 오클랜드 북부해변에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페리선은 30년 이상됐으며 2년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리스했다. 매일 데본포트-오클랜드 사이에 1000명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페리업체 풀러스(Fullers) 로고

뉴질랜드 의회에 따르면 생수수출을 금지하자는 청원 서명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 일부 반대자들은 의회 밖에서 시위를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뉴질랜드의 생수를 가공해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업체는 74개다. 뉴질랜드는 섬나라이고 목축 등으로 물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생수수출은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석유기업 BP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유시설 지분 일부 매각할 계획이다. 전체 주식은 $NZ 1억6500만달러 규모인데 보유지분의 50%가 매각 대상이다. 

현재 BP는 정유시설의 지분 20.19%를 보유하고 있는데 11.1%를 매각하려는 것이다.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10.09%의 지분만이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