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국가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운송부문의 개발이 필요하다. 운송부문의 비효율성에 따른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6%를 차지하고 있다.

ABD는 파키스탄이 운송부문의 효율성 확대, 비용 축소 등을 실현한다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사업환경이 좋아져 투자기회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홈페이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ddy's)에 따르면 향후 2년간 파키스탄의 GDP성장률은 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파키스탄경제회랑(CPEC) 프로젝트가 운송 및 교통, 전력 등에 투자를 증대하고 개발에 집중해 인프라 갭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향후 2년 동안 파키스탄의 경제성장률은 연간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년동안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개혁 프로그램을 잘 준수했기 때문이다.

현재 국가부채는 GDP의 67%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50%까지 낮춰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수입의 기반이 약하고 낮은 저축률은 파키스탄 경제성장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