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월 21일 경제동향-정책/제조/교통, 2017년 소비세 수입액 목표 157.6조루피아 등
민서연 기자
2017-04-21 오후 2:55:31
인도네시아 관세청(DJBC)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소비세 수입액의 목표치를 157조6000억루피아로 정했다. 올해 초 정부예산안(APBN)에 반영된 세수편성액이다.

소비세액 중 95%는 담배세로부터 충당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 1분기 역시 담배세액 비율이 98%에 달했다. 나머지 5%는 알코올음료, 에탄올, 기타 부문에서 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관세청(DJBC) 로고

일본 오토바이제조업체 야마하 인도네시아법인(YIMM)에 따르면 2017년 오토바이 수출량 목표치를 20만대로 정했다. 참고로 수출량은 완제품(CBU) 기준이다.

지난 2016년 연간 오토바이 수출량은 16만7266대로 집계됐다. 아세안(Asean) 국가 위주로 수출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배기량(cc), 가격 등 기준에 따라 제조방식이 다소 상이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오토바이배차서비스업체 Go-Jek에 따르면 2017년 4월 투자자들에게 기금조달액을 US$ 10억달러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동종계 그랩(Grab), 우버(Uber) 등과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경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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