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24일 경제동향-화학/부동산/철도, 유니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제3공장’ 완공 등
민서연 기자
2017-04-24 오후 5:37:18
일본 화학업체 유니참(ユニチャーム)에 따르면 2017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 Unicharm Gulf Hygienic Industries(이하 UFHI)의 새로운 ‘제3공장’을 완공했다.

해당 공장은 수도 리야드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여성고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참고로 UFHI는 여성만 근무할 수 있는 전용공장의 가동을 추진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계율에 따라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제3공장 외관 이미지(출처 : 유니참)

일본 미쓰이부동산(三井不動産)에 따르면 2017년 4월 미국 자회사 Mitsui Fudosan America를 통해 워싱턴DC에 임대아파트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임대아파트는 워싱턴DC의 중심지까지 지하철로 약 15분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IT, 컨설팅업체 직원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 서일본여객철도(西日本旅客鉄道)에 따르면 2017년 4월 후지쓰와 기관사의 수면상태를 센서로 파악하고 컨디션 및 생활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을 2017년 내에 신임 승무원 교육에 도입하고 모든 부서에 배포시킬 계획이다. 승무원 각각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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