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25일 경제동향-제조/유통,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에 엔진공장 신설 등
민서연 기자
2017-04-25 오후 9:53:57
일본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4월 100억엔을 투자해 중국에 엔진공장을 신설한다. 일본에서 수출하고 있는 다목적스포츠카(SUV)용 엔진을 현지 생산으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에서는 SUV 및 전기자동차(EV)의 수요가 급격히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춰 경영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SUV의 경쟁력을 높일 게획이다.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 홈페이지

일본 아마존재팬(アマゾンジャパン)에 따르면 2017년 4월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서비스 ‘Amazon Fresh’를 시작했다.

최소 1시간 이내에 상품을 제공하는 ‘PrimeNow’의 배송시스템을 활용해 최단 4시간에 상품을 배송한다. 배송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일본 자동차 백미러제조업체 무라카미카이메이도(村上開明堂)에 따르면 2017년 4월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총 15억엔을 투자해 자동차용 백미러의 생산거점을 확대한다. 일본 자동차업체로부터의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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