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월 27일 경제동향-식품/정책, 2017년 하반기까지 낙농업농가의 마진이 견고할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7-04-27 오후 3:34:30
뉴질랜드 라보뱅크(Rabobank NZ)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까지 유제품수출 증가로 낙농업농가의 마진이 견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3월 유제품 대기업 폰테라의 축산농가 수매 우유고형분 예상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로 확정됐다. 지난해 하반기의 가격상승으로 인해 예상보다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6달러대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라보뱅크(Rabobank NZ) 홈페이지

다국적기업 MYOB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숙련노동자에 대한 이민정책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MYOB는 중소기업에 세금, 회계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다국적기업이다.

이민 비자를 신청하는 숙련노동자 및 전문가 등에 대한 좀 더 엄격한 심사로 인원수와 능력 등을 통제하거나 검증해주길 원하는 것이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베트남 1000킬로미터 규모 카강(Ca river)의 댐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NZ$ 540만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카강에서의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를 50%까지 줄이고 2021년까지 경제적 손실을 30% 감축하려는 것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