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4월 28일 경제동향-제조/금융/통계, 2017년 2~4월 중반 트랙터 누적 생산량 302대 등
민서연 기자
2017-04-28 오후 3:49:44
우크라이나 트랙터 생산업체 KhTZ에 따르면 2017년 2~4월 중반 트랙터 누적 생산량은 302대로 집계됐다. 지난 10개월간 공장가동이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 첫 통계다.

해당업체는 국내 트랙터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2015년 경기가 둔화되면서 기업 내 자금조달, 임금체납 등 문제로 공장운영이 어려워져 임시로 가동을 중단했다.


▲KhTZ 로고

우크라이나 예금보증기금(ФГВФО)에 따르면 2017년 4월 국내 파산은행 59개에 대한 자산매각이 추진될 계획이다. 매각총액은 92억7900만그리브나로 추산됐다.

2016년부터 국내은행 손실액이 1000억그리브나에 근접하면서 부채수준이 높은 은행부터 매각하기 시작했다. 특히 부실대출 비율을 기준으로 파산대상 은행을 물색했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3월 국내 석탄 소비량은 286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 37.7%, 전월에 비해 26.1% 각각 감소됐다.

최근 몇개월간 석탄 수요는 늘어났지만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석탄의 주요 소비원은 석탄화력발전소이며 주요 수입대상국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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