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5월 11일 경제동향-금융/사회, 지난 5년간 석탄산업 직접투자액 2배 이상 확대 등
민서연 기자
2017-05-11 오후 3:51:15
뉴질랜드 연기금 Super Fund에 따르면 2011년 6월~2016년 6월 지난 5년간 석탄산업의 직접투자액은 $NZ 3930만달러에서 8930만달러로 2배 이상 확대됐다.

하지만 2016년 10월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화석연료에 투자를 줄이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관련 투자를 축소할 방침이다.


▲Super Fund 홈페이지

뉴질랜드 금융기관 BNZ(Bank of NewZealand)에 따르면 2017년 3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동안 세후이익은 $NZ 4억1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기간 이익은 9억24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대출사업 부문의 대출비용 증가가 세후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뉴질랜드 외식업체 Restaurant Brands에 따르면 소속 회사 직원들의 파업에 직면해 있다. 직원들은 급여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측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시간당 10센트를 올릴 계획이지만 직원들은 시간당 30센트를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2019년까지 시간당 급여를 최저임금보다 30센트 높은 수준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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