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5월 16일 경제동향-환경/발전/항공, 셀렝고르 주정부는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 자제 촉구 등
민서연 기자
2017-05-16 오후 3:56:07
말레이시아 셀렝고르 주정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주민들에게 합성수지인 플라스틱(plastics) 및 폴리스티렌(polystyrene) 포장재에 대한 사용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해당 소재로 만든 포장재는 폐기된 이후에도 몇년간 분해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7년 전부터 '플라스틱 봉투 유료화'가 시행됐지만 환경적 효과는 실현되지 못했다.


▲셀렝고르주 위치(출처 : 구글맵)

말레이시아 최대전력업체 TNB(Tenaga Nasional Bhd)에 따르면 2017년 5월 당사는 유럽 신재생에너지업체 Vortex의 태양광사업 지분 50%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약 US$ 6억달러다.

이번 인수전을 통해 당사는 영국 내 365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패널 운영권을 획득했다. 2020년까지 당사 신재생에너지 
전력규모를 250MW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계획도 달성된 것이다.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AirAsia)에 따르면 2017년 5월 당사는 중국과 합작투자해 저가항공사 'AirAsia (China)'를 설립했다. 중국측 투자기업은 국영금융사 광대은행(Everbright)과 허난성이다.

합작사 AirAsia (China)는 향후 중국 내 ▲광저우공항 터미널 확장사업 ▲공항인력 훈련센터 설립 ▲공항 유지보수관리(MRO)센터 구축 등 공항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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