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5월 19일 경제동향-통계/금융, 2016/17년 델리주 주내총생산 12%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7-05-19 오후 4:36:21
델리(Delhi)주정부에 따르면 2016/17회계연도 주총생산(GSDP)은 2015/16 회계연도 5조5100억루피와 대비해 12% 증가한 6조2200억루피를 기록했다.

국가 경제성장률은 7.1%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볼 수 있다. 델리는 국내 인구의 1.4%가 거주함에도 국내총생산(GDP)의 4.08%를 기여했다.


▲델리(Delhi)주정부 로고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4월 무역적자는 29개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의 국내 수요 증가와 금과 석유외 물품수입이 43%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오른 US$ 378억달러로 이중 금 수입은 211% 증가했다. 수출액은 동기간 19.7% 상승한 US$ 246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는 48억달러에서 132억달러로 확대됐다.

인도 HDFC은행에 따르면 주택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상위 3개 대출 기업에서 주택 대출비율을 하향하며 금리 인하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사는 대출 채권이 15~18%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몇개월 동안 5~10 bps 하락은 있을 수 있지만 중앙은행(RBI)의 조치로 금리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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