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6월 7일 경제동향-철도/금융, 고속순환철도 건설 프로젝트 승인 등
민서연 기자
2017-06-07 오후 4:58:46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타슈켄트 주변에 고속순환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7~2021년에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투입될 비용은 US$ 3억2010만달러로 추정된다.

주 예산으로 2530만달러를 배정하며 약 1억5980만달러는 투자로 조달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이 2000만달러, 중국수출입은행이 1억1500만달러 등을 담당한다.


▲정부 청사(출처: 정부 홈페이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증권거래소(Tashkent Stock Exchange)에 따르면 2017년 5월 22~26일 증권거래량은 총 9230만숨을 기록했다. 총 8개 발행사의 주식 45만1000주가 38건의 거래를 통해 유통된 것이다.

부문별로는 상업은행의 주식 거래량이 전체의 8.3%를 차지했으며 건설부문이 5.9%였다. 기타 산업 부문은 85.8%였다. 가장 큰 거래 규모는 SHIFOBAXSH BULOQ JSC의 지분이 3720만숨에 거래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경제통계회사 SAIPRO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자동차책임보험(CICLVO)에 대한 보험료 수입은 271억숨을 기록해 2016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 달러화에 대한 환율이 2016년 1분기 평균 환율보다 20%가 높았던 것을 감안해 계산하면 실질적인 보험료 수입의 성장률은 약 0.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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