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월 8일 경제동향-발전/통신, 싱텔과 싱포스트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시행 등
민서연 기자
2017-06-09 오후 1:19:44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테오 치 힌(Teo Chee Hean) 부총리는 2020년까지 국내 물·전기 소비량을 줄여 연간 S$ 6250만달러 상당 재정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절약 목표치는 ▲물(water) 올림픽 운동장 360개 ▲전기(electricity) 연간 5만가구 소비전력 등 규모로 각각 설정했다. 소비 감소율로 보면 물 5%, 전기 15%다.

싱가포르 통신업체 싱텔(Singtel)과 우편 및 전자상거래업체 싱포스트(SingPost)에 따르면 2017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행사로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재활용을 통해 전자소재의 경제적 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양사의 주목적이다. 재활용 폐수거함에 넣거나 소형 전자기기는 폐기물 전용봉투에 밀봉해 해당업체로 전송할 수 있다.


▲싱포스트(SingPost) 로고

싱가포르 중소기업 온라인플랫폼 99%SME에 따르면 2017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digital solution)'에 집중하고 있다.

'99%SME'는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플랫폼을 구성해 제품기획, 마케팅, 판매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캠페인 운동이자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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