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DOT)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외국인관광객은 17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1분기 외국인관광객은 총 178만4852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아시아 국가의 평균 7%, 글로벌 평균인 4.5%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민다나오의 반정부활동은 관광산업을 위축시킬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리핀 차량공유서비스업체 그랩(Grab)에 따르면 마닐라 대중교통보다 70%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닐라의 경우 대중교통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2017년 6월 현재 마닐라와 세부를 제외한 7개 국가 55개 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국가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이다.

▲차량공유서비스업체 그랩(Grab) 로고

필리핀 이글시멘트(Eagle Cement)에 따르면 주식공개 비율을 최대 20%로 상향할 방침이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소한 10%를 공개하라로 명령했다.

초기에는 공개비율을 15%로 정했다가 이후에 20%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지난 5월 29일 주식의 11.5%만 매매도한다고 주식시장에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