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7월 7일 경제동향-교통/사회/항공, '개인운전자고용면허제도' 시행 후 차량공유서비스 민간 운전자 감소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7-07-07 오후 5:16:44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17년 '개인운전자고용면허제도(PDVL)'가 시행되면서 차량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운전자가 15~20%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PDVL은 현재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Uber), 그랩(Grab) 등에서 운전자를 등록할 때 택시기사에 준하는 규정이 없어 누구나 쉽게 해당 서비스업을 영위한 데에서 도입됐다.


▲육상교통청(LTA) 로고

싱가포르 노동부(MOM)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전문직 근로자들의 월평균 중위소득이 S$ 5910달러(약 493만원)로 드러났다. 지난 3년간 7.2% 인상됐다.

전문직 근로자는 국내인 및 영주권 취득자를 포함한 PMETs(전문직·관리직·임원직·기술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주로 교수, 의사, CEO, 엔지니어 등이 해당된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7년 7월 신규 공항터미널 'T4'의 오픈하우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T4 오픈하우스 앱(app)을 통해 무료탑승권을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T4는 공항 내 최초로 FAST(Fast and Seamless Travel, 빠르고 원활한) 시스템을 갖춘 국제공항 터미널이다. 체크인, 수하물 감지, 얼굴인식 등이 모두 자동화돼 출입절차를 간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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