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17일 경제동향-제조/물류/농업, 유신의 2016년 12월~2017년 5월 영업이익 53%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7-07-17 오후 4:46:04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유신(ユーシン)에 따르면 2016년 12월~2017년 5월 영업이익은 19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농업기계용 부품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부진했던 유럽 사업의 채산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775억엔으로 1% 늘어났다.

일본 택배업체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2017년 7월 대형 트럭 2대 분량의 운송이 가능한 연결트럭을 활용해 타운송업체와 화물을 공동 운송할 방침이다.

해매다 증가하고 있는 트럭 운전사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업계 단체와 연계해 사카와급편, 닛폰통운, 세이노운수 등에 참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 로고

일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7월 해외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농업용 서비스 개시할 방침이다.

첨단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농업의 도입을 통해 수확량의 확대 및 작업자의 부담 경감을 원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에서 쌓은 데이터 분석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의 다각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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