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7월 18일 경제동향-석유/제조, '일대일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스타나시에서 장비제조사업 시작 등
민서연 기자
2017-07-18 오후 5:51:42
말레이시아 석유회사 Reach Energy Berhad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주에 최대 US$ 10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내용은 말레이시아 회사가 석유 및 가스산업,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 발전, 상수도, 관광 등 분야에서 망기스타우주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Reach Energy Berhad 로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석유 수출량 축소에 대해 협상한 것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에너지부측은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Green Bridge' 파트너십 국제 포럼에서 카자흐스탄이 OPEC 주도에 진행된 석유 감산 협상을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에 따르면 중국의 국제협력사업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스타나시 제1산업단지에서 장비제조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관련사업은 투자개발부와 중국의 'Beijing DianLianYu Technology Co.'가 협력해 추진한다. 생산할 제품은 다양한 전기계량기, 통신모듈, 변압기, 기타 장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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