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 이벤트 서비스기업인 ECP(Energy Capital and Power)에 따르면 2021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석유·가스·전력 컨퍼런스인 'MSGBC Oil, Gas & Power 2021'을 세네갈의 도시인 Diamniadio에서 개최한다.

세네갈 정부의 후원을 받아 세네갈 석유에너지부, 세네갈 재생에너지사업위원회 등은 다양한 미국 및 캐나다 에너지산업협회 등과 함께 제1회  'MSGBC Oil, Gas & Power 2021' 을 개최하게 됐다.

정부 차원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에너지 분야 글로벌 행사이다. 석유, 전기, 재생에너지 등의 하위산업 부문들의 에너지 잠재력 개발을 통해 투자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석유 및 가스 개발 전망과 더불어 전기 그리드에서 30% 청정에너지로 진전을 이룬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깨끗하고 접근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이번 컨퍼런스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MSGBC(Mauritania, Senegal, Gambia, Guinea Bissau and Guinea Conakry) 퇴적 분지의 서아프리카 산유국들인 마우리타니아(Mauritania), 세네갈(Senegal), 감비아(Gambia), 기니 비사우(Guinea Bissau), 기니 코나크리(Guinea Conakry) 등을 비롯한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공식 대표단과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협력사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ECP(Energy Capital Power)의 'MSGBC Oil, Gas & Power 2021' 홍보 이미지 (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