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17일 경제동향-제조, 미쓰비시중공엔진시스템은 범용엔진 20% 증산 방침 등
민서연 기자
2017-08-17 오후 4:55:27
일본 미쓰비시중공엔진시스템(三菱重工エンジンシステム)에 따르면 2017년 내에 범용엔진을 기존 대비 20% 증산할 방침이다.

중국에서 농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를 도입하면서 엔진 수요가 확대했기 때문이다. 중동에서는 물을 퍼올리기 위해 펌프 등에 사용하는 것도 주요인이다.


▲미쓰비시중공엔진시스템(三菱重工エンジンシステム) 홈페이지

일본 펄프제조업체인 닛폰제지(日本製紙)에 따르면 2017년 10월 이바라키현에 종이팩의 연구개발거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쿄 내에 있는 종이팩 연구 기능을 주력 공장 안으로 옮기고 개발과 생산을 연계해 디자인 및 품질이 우수한 신제품을 제조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에 따르면 2017년 8월 중국에서 오피스빌딩의 방범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에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은 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반면 시설의 안전성 유지 및 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관리 서비스 보급이 미흡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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