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8월 24일 경제동향-정책/항공, 델리국제공항 터미널 2곳 확장 및 새로운 활주로 건설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08-24 오후 4:35:37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인도 국내 물품서비스세(GST) 시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물품서비스세(GST)는 약 6주간 운영됐다. 

세수에 대한 저소득층의 부담을 감소하고 고소득층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상품에 대한 세율이 인하했으나 서비스 세율은 인상됐기 때문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로고 

인도 델리국제공항(DIAL)에 따르면 2021년까지 운영터미널 2곳 확장 및 새로운 활주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교통량 증가에 따라 승객수용력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확장공사를 위해 2017년 10월부터 터미널 1에서 운영되는 항공편을 부분적으로 터미널 2로 이동할 예정이다. 확장되는 대상은 터미널 1과 터미널 3이다. 

인도 산업정책진흥국(DIPP)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37% 증가한 US$ 104억달러로 집계됐다. 2016/17 회계연도 4월~6월까지 7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투자를 많이 유치한 산업은 서비스, 통신업, 무역,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동차였다. 주요 투자 국가는 싱가포르, 모리셔스, 네델란드,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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