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베네피트(Benefit), 3년 연속 ISO22301:2019 인증 획득
박재희 기자
2022-09-19 오전 10:07:32
바레인의 혁신가이자 핀테크 및 전자 금융 거래 서비스 분야 선두기업 베네피트(Benefit)에 따르면 3년 연속 ISO22301:2019 인증을 획득했다.

베네피트는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BCMS)을 위한 ISO 22301:2019 인증을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로부터 획득했다.

ISO 22301 인증은 파괴적인 사고로부터 복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보안 및 탄력성과 관련돼 있다.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BCM)를 위해 베네피트는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BSI는 베네피트가 0개의 부적합(non-conformities, NCs), 0개의 개선 기회(opportunities for improvement, OFIs)로 가능한 가장 최고 수준의 표준을 운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관되고 안전한 절차를 갖춘 서비스 제공기업을 찾고 있다.

따라서 고객, 공급업체, 파트너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연속성 및 비즈니스 탄력성 계획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업체는 금융기관,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가용성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5월 국제 정보 보호 인증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정보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의미로 정보자산은 재무정보, 지식재산, 직원 개인정보, 제3자로부터 위탁을 받은 정보 등을 포함한다. 

현재 핀테그 산업 자체가 사이버 위협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보보호 인증뿐 아니라 BCM에 대한 ISO 22301 인증을 획득해 사업 전개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베네피트는 1997년 설립됐으며 바레인 중앙은행(CBB)로부터 면허를 받았다. 바레인과 주변 국가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적인 지불 능력, 정보관리솔루션, 비지니스 아웃소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판매시점관리(POS) 등의 운영 업무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베네피트는 CBB가 규제하고 있는 바레인 은행들이 소유하고 있는 업체다.

▲베네피트(BENEFIT) 임직원 사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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