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9월 6일 경제동향-정책/투자, 소규모 공항 출국세 면제 방안 추진 등
민서연 기자
2017-09-06 오후 4:35:44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항에 출국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부와 관련 사항을 협의 중이다.

민간항공청(Caap)은 항공사에 항공기가 공항에 착륙할 때와 이륙할 때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지방공항에 관련 세금을 면제해 마닐라 이외 지역의 공항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필리핀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민간기업과 원유개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주요 2개 조건을 결정했다. 중국과 남중국해 분쟁이 발생하면서 관련 조건을 추가한 것이다.

2개 조건은 탐사나 채굴지역이 아직 분쟁지역으로 판정되지 않을 것, 계약자의 세금은 정부의 지분에 포함되며 60-40으로 로열티를 분배할 것 등이다. 


▲필리핀 에너지부(DOE) 로고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지방정부와 25.8억페소 규모의 민관협력프로젝트(PPP)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정부가 제안한 프로젝트 중에서 가능성을 점검해 지원할 방침이다.

재정부는 민관협력프로젝트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리볼빙자금은 3억페소,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기부한 $US 600만달러 등을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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