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9월 11일 경제동향-유통/제조/광업, 네슬레는 국내에 식품안전연구소 설립 등
민서연 기자
2017-09-11 오후 3:26:17
인도 스위스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e)에 따르면 처음으로 국내에 식품안전연구소를 설립했다. 국내 하리아나주 산업도시인 마네사르(Manesar)에 위치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2년 전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에서 건강과 안전 우려로 네슬레 매기(Maggi)브랜드의 인스턴트 면 제품 판매 금지에 따른 조치로 판단된다. 


▲네슬레(Nestle) 로고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에 따르면 향후 3~5년간 국내 자동차 산업이  2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정부 정책이 주요인이다. 다만 고속도로 성장과 대비해 더딘 도시 인프라 성장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량이 축소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석유기업인 에사르오일(Essar Oil)에 따르면 2018년부터 서뱅골(West Bengal)주에 위치한 래니건지광산에서 탄층메탄가스(CBM)의 생산량을 2배로 증가할 계획이다.  

현재 래니건지광산의 생산량은 1일 100만표준큐빅미터로 2018년까지 생산량을 200만큐빅미터로 늘리려는 것이다. 향후 몇 년간 생산량을 동일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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