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9월 25일 경제동향-통계/광업, 2017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4%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7-09-25 오후 4:54:57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에 따르면 2017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성장요인은 석유생산량이 8450만톤으로 증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과 논의에서 산업 및 혁신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산업의 성장률은 최대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경제부 로고

카자흐스탄 통계위원회(Kazakh Statistics Committee)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원유생산량은 4800만톤을 기록해 2016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동기간 총 897만1000톤의 가스 콘덴세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12.1%, 350억6800만입방미터의 천연가스는 16.2%, 6998만4000톤의 석탄은 15.1%, 2601만4000톤의 철광석은 11.4% 각각 증가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아티라우 지역에 석유 및 가스 기업의 현대화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아티라우 주지사, 에너지부 장관, 정보통신 장관 등이 참여했다.

Karachaganak Petroleum 사무총장, North Caspian Operating Company 전무이사, Tengizchevroil 부이사장, Petro Kazakhstan Kumkol Resources 부회장, 국무총리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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